내진설계범주 D에 해당하며 높이 60m이상인 내력벽식 건축물의 비선형 구조해석 수행 후 목표성능 확보가 필요
최소목표 성능
60m가 넘는 내력벽식 공동주택은 철근콘크리트 특수전단벽 구조시스템의 상세조항을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데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기준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연성상세를 사용해야 하므로 시공성과 품질확보에 큰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대안 설계로 정밀한 비선형 구조해석을 수행한 후 목표성능수준을 만족시키는 것이 검증된다면, 대안적 설계의 적용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 성능기반 내진설계를 수행하여 내진성능을 정확하게 평가함으로써, 내진설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건축물의 성능수준과 구조요소 및 비구조요소의 성능수준의 관계
건축물의 성능수준 | 구조요소의 성능수준 | 비구조요소의 성능수준 |
---|---|---|
기능수행 | 거주가능 | 기능수행 |
즉시복구 | 거주가능 | 위치유지 |
인명보호 | 인명안전 | 인명안전 |
붕괴방지 | 붕괴방지 | 미고려 |
구조물의 피해는 경미하며 수직하중저항시스템과 지진력저항시스템은 대체로 지진 전의 강성과 강도를 보유하고 있다.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명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손상부재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지만 시급하진 않다.
구조부재에 상당한 손상이 발생하여 횡강성과 강도의 손실이 있으나, 붕괴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조부재에 영구변형이 있으며 지진력저항시스템의 일부 요소에서 균열, 파단, 항복, 혹은 좌굴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한 인명손실의 위험은 낮다. 구조부재의 보수는 가능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장 무너지지는 않으나 거주를 위해서는 보수와 보강이 요구된다.
구조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로 국부적 혹은 전체적인 붕괴가 임박한 상태이다. 지진력저항시스템에 상당한 강도 및
강성의 저하가 있으며 횡방향 영구변형이 있다. 그러나 중력하중저항시스템은 여전히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구조부재의 박락
등으로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으며 일반적인 보수보강후에도 거주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여진으로 인해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비선형 해석 모델링
지진파
응답 스펙트럼
범용 3D 구조해석 및 최적설계 프로그램
건축구조 부재설계 프로그램
성능기반설계를 위한 비선형 해석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