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체의 내진성능 평가 및 내진보강 기본계획을 수행하여 목표내진 성능 수준 확보
최소성능 목표
일반적인 신축 건축물의 구조설계와는 개념적으로 다르다. 실재하고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물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건축물의 성능을 진단하여 최소성능 목표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주요 구조부재뿐만 아니라 비구조요소까지 최대한 고려하여 해석 및 평가를 수행하고 필요시 보수 보강방법을 수행하여 구조물의 요구성능을 맞추게 된다.
건축물의 성능수준과 구조요소 및 비구조요소의 성능수준의 관계
건축물의 성능수준 | 구조요소의 성능수준 | 비구조요소의 성능수준 |
---|---|---|
기능수행 | 거주가능 | 기능수행 |
즉시복구 | 거주가능 | 위치유지 |
인명보호 | 인명안전 | 인명안전 |
붕괴방지 | 붕괴방지 | 미고려 |
구조물의 피해는 경미하며 수직하중저항시스템과 지진력저항시스템은 대체로 지진 전의 강성과 강도를 보유하고 있다.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명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손상부재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지만 시급하진 않다.
구조부재에 상당한 손상이 발생하여 횡강성과 강도의 손실이 있으나, 붕괴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조부재에 영구변형이 있으며 지진력저항시스템의 일부 요소에서 균열, 파단, 항복, 혹은 좌굴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구조부재의 손상으로 인한 인명손실의 위험은 낮다. 구조부재의 보수는 가능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장 무너지지는 않으나 거주를 위해서는 보수와 보강이 요구된다.
구조물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로 국부적 혹은 전체적인 붕괴가 임박한 상태이다. 지진력저항시스템에 상당한 강도 및
강성의 저하가 있으며 횡방향 영구변형이 있다. 그러나 중력하중저항시스템은 여전히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구조부재의 박락
등으로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으며 일반적인 보수보강후에도 거주에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여진으로 인해 붕괴가 발생할 수 있다.
푸쉬오버 그래프
이력 모델